3차원 동영상 저작물(UCC)SW가 등장했다.
엔브이엘소프트 (대표 박지원)는 3D로 UCC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젭(Zeb)’을 선보였다. 젭에서는 캠퍼스·카페·청계천·공원·로맨틱한 나무길과 같은 세트와 꼬마 마녀·나몰라 패밀리·바바리맨·길용이·섹시걸·청순녀·외계인 등 귀엽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3D캐릭터로 나만의 UCC를 만들 수 있다. 또 키스 날리기, 사랑의 총알, 앙증맞은 엉덩이 춤, 애교떨기, 하트 만들어 날리기와 같은 동작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자 박지원 사장은 “젭에서 제공 중인 나 만의 세트와 나 만의 캐릭터 기능을 이용해 추억이 담긴 세트와 자신의 얼굴을 넣은 캐릭터로 영상편지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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