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7일 미국 스탠포드대학과 ‘와이브로 기반 모바일 러닝 사업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MOU 교환을 통해 스탠포드대학 내 교육대학 캠퍼스 빌딩에 와이브로 시범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향후 스탠포드대학과 모바일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와이브로를 통해 서비스할 방침이다.
최두환 KT 부사장은 “KT의 기술력과 스탠포드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함으로써 와이브로의 국제적 확산을 도모하겠다”면서 “와이브로를 이용한 모바일 교육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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