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장기호)이 26일 올해 자사의 SaaS 방식 기업용 솔루션 사용업체를 지금보다 50% 늘어난 50만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매출 목표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40억원으로 잡았다.
기존 전자세금계산서 외에 전자계약과 공급자망관리(SCM) 등으로 서비스의 폭을 넓혔다. 그 동안 축적된 전사적자원관리(ERP)와의 연동 기술을 활용, 전자계약 및 SCM 서비스도 자체 구축 솔루션처럼 사용할 수 있게 사용자 편의성을 확대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이를 위해 하드웨어 증설 및 IDC 센터 이전 등 시스템도 확충했다. 내부 조직은 대기업 대상의 전략사업부, 중소중견기업 대상의 SMB 사업부로 개편하고 엔지니어 부문은 플랫폼 사업본부로 통합했다. 조직 운영면에서는 웹 2.0 방식을 적용, 개방과 참여의 폭을 넓힌다는 복안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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