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네임즈(대표 조관현)는 26일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해 새 내각명칭의 한글키워드를 5년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용자들은 주소창에 한글로 해당 부처의 명칭을 입력하면 해당 부처 홈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회사측은 새로운 정부 내각 명칭을 선점해 악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해당 한글키워드를 유보어로 지정했다.
일반인의 키워드 등록을 제한하는 것이다. ‘한글.주소’ 형태로도 무료서비스를 시작한다. 즉 이용자가 주소창에 ‘청와대’나 ‘청와대.주소’로 입력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청와대 홈페이지에 방문할 수 있는 것이다. 디지털네임즈는 15부 2처의 공식명칭 키워드와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관련 키워드들을 모두 서비스한다.
조관현 사장은 “정부 부처 관련 홈페이지의 도메인들은 영문 약어로 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국민들이 기억하기 어렵다”며 “새 정부와 국민들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한글키워드 및 한글·주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전자신문,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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