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통신방송 솔루션 전문업체인 리노스(대표 노학영, 이원규)가 지난 해 매출액 898억7800만원을 달성해 2006년 대비 44.0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기술연구소 확장 및 합병 등으로 인한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증가로 63억6100만원을 기록, 2006년 대비 8.6%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75억4100만원으로 42.85% 증가했다.
노학영 대표는 “지난 해 국가통합망 1차 사업, 서울메트로 9호선 및 인천공항 2단계 사업 등의 TRS 시스템 구축 사업과 IPTV 방송센터 구축사업 등에서 주요 매출 성과를 이뤘다”며 “2008년에도 이 같은 신성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석현기자@전자신문, ahn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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