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지난해 233억원의 수출을 포함해 총 187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수익성이 떨어져 16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나 4분기에 턴어라운드를 이루면서 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매출 구성은 세트톱박스를 중심으로 한 TPS 분야가 29.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더넷스위치가 23.3%로 그 뒤를 이었고, FTTx 관련 장비가 20.4%로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IP DSALM이 14.4%를 차지했고 서비스와 기타 부분에서 각각 4.4%, 7.9%의 비중을 보였다.
다산네트웍스는 올해 이보다 소폭 증가한 1881억원의 매출에 1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전자신문, soonkkim@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