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코리아(대표 김성우)는 국내 대학생 프로슈머 동아리 ‘큐리어시티’(Q-riosity)의 최종평가회를 갖고 고려대학교팀인 ‘인피스’(INFIES)와 조선대학교팀인 ‘네오싱크’(Neothink)를 최우수팀으로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피스는 3세대(G) 휴대폰을 이용해 쇼핑가이드와 할인 쿠폰 등을 내려받을 수 있는 ‘3G-엘비엠에스’(LBMS)으로, 네오싱크는 사용자 기반의 도서 관리 프로그램 ‘유엘엠’(ULM)으로 최수우팀에 선정됐다. 두 팀은 퀄컴의 국내 대학생 지원프로그램인 ‘퀄컴 인턴십’과 퀄컴 본사 방문 프로그램인 ‘퀄컴 IT투어’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을 받는다.
퀄컴코리아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관련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모, 최종 6팀을 ‘큐리어시티’로 선발하고 인증서와 4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급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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