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가 중국 샨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캐주얼 대전액션 게임 `에이트릭스`의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중국 서비스를 위해 샨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에이트릭스’는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사인 갤럭시게이트㈜(www.galaxygate.co.kr)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게임.
지난 해 6월 5일 공개시범서비스 개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로 유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살아있는 듯한 배경 변화, 다른 게이머와의 격투, 그리고 영화 같은 카메라 연출 속에서 스릴을 느씰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트릭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은 “전략적 파트너인 샨다를 통해 캐주얼 게임 ‘에이트릭스’를 중국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엔씨소프트가 캐주얼 게임에서도 그 능력을 입증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폭 넓고 창의적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온라인 게임회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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