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18일 숭례문 화재의 정확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복구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숭례문 화재 현장의 3차원 스캔 등을 포함한 첨단 정밀실측을 실시했다. 이번 실측 조사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건축연구실을 주축으로 복원자문위원단의 자문을 받아 보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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