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가라! 이제 소년실태가 떴다! 소녀시대의 ‘키싱유’ 뮤직비디오를 완벽히 재연한 남자 고등학생들의 영상(www.pandora.tv/my.kghlove/12043053)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각 멤버를 소개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서현은 성형으로 태연은 태엽으로 티파니는 코파니로 재미있게 개명하고, 소년들의 얼굴을 소개했다. 소녀시대의 진짜 뮤직비디오를 화면 하단에 배치해 패러디한 것이 얼마나 똑같은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소녀시대 멤버의 귀엽고 깜찍한 표정을 그대로 따라하려고 노력하는 소년들의 모습이 눈물겹다. 학교를 배경으로 풍선을 대신, 빨간·파랑·노랑 분필로 낙서된 칠판을 사용했다.
이 뮤직비디오의 압권은 너무나 평범한, 혹은 모범생처럼 생긴 소년들이 귀여운 소녀시대의 표정과 제스처를 따라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런 노력에 많은 네티즌이 응원을 보내면서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그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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