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를 할 때 아픔을 느끼면 근육에 이상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픈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해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근육 상태가 정상이라면 안마를 해도 아프지 않고 오히려 시원함을 느낀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는 말을 여러 분야에서 들었다. 특히 성공의 중요성이 거론될 때 이런 말을 자주 들었고 좋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만약 고통이 성공의 길로 가는 데 필수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목적지까지 갈 때 빨리 갈 수 있는 자동차가 있는데도 일부러 힘든 길을 찾아서 걸어가야 할 것이다. 고통이 포함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근육이 아플 때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처럼 고통이 있을 때는 이른 시간 안에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고통이란 변화시켜야 할 시점이 도래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인 동시에 건강한 생활을 위해 제거돼야 할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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