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등 등록발행을 통한 지난해 자금조달 규모가 260조원에 달했다.
14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조달된 채권 등 자금조달 규모는 전년도 212조원 대비 22.6% 증가한 260조원이었으며, 그 중 채권은 2006년 183조원 대비 6.6% 증가한 195조원, 양도성예금증서(CD)는 124% 증가한 65조원이었다.
채권 등록발행액 195조원 중 금융채가 66.2%를 차지해 129조원의 발행실적을 보였으며, 이는 은행채 72조원과 카드채 등을 포함한 기타 금융채 57조원이었다. 특히, 은행채의 경우 2006년 34.9% 증가에 이어 지난해에도 24.1%가 늘언난 72조원을 발행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또 만기 1년 미만 단기채는 감소한 반면 3년미만의 중기채는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예탁결제원 측은 단기채 발행량 감소는 금리상승으로 인수기관의 단기채 수요가 줄었고 양도성예금증서의 발행량 증가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추정했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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