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도 KT 와이브로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KT (대표 남중수, www.kt.com)는 신세계I&C (대표 이상현, www.sinc.co.kr)와 KT 와이브로 제휴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3월부터 이마트 은평점 등 3개점에서 KT 와이브로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KT는 단계적으로 확대, 서울지역 모든 이마트 점포와 온라인 신세계몰(http://mall.shinsegae.com)에서도 와이브로를 가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신세계I&C는 이마트 전점포에서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시스템을 확대하고, 대외 SI사업과 연계해 물류 관리에 와이브로를 활용하는 등 무선환경에서의 유비쿼터스 인프라 구축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표현명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할인매장인 이마트에서 와이브로의 가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들은 생활 주변에서 더욱 쉽게 KT 와이브로를 접하게 되었다”며 “이마트의 선진 모바일 물류 환경 구축으로 향후 유통업계 전반에 와이브로를 이용한 생산성 제고가 더욱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T는 오는 10월부터 현재의 와이브로 서비스 지역을 서울과 동일생활권인 수도권 17개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