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현미경으로 원자의 세계를 본다.’
원자 혹은 분자 크기의 나노 세계를 직접 볼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나노광학현미경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자리가 마련된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서울·대전·부산·광주역에서 열리는 과학강연인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이번 주에는 나노현미경 등을 주제로 개최된다.
서울역에서는 박승한 연세대 교수가 ‘새로운 미지세계를 열어가는 나노광학현미경’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일반적인 광학현미경으로 볼 수 없었던 나노 크기의 표면 형상은 물론 다양한 광학적 특성을 관측할 수 있는 근접장 주사 나노 광학현미경의 기본원리를 설명한다.
부산역에서는 안진흥 포항공대 박사가 ‘쌀과 식물과학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연하며 대전역에서는 강성균 한국해양연구원 박사가 ‘바다 속 생명체의 비밀’을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바다 생물자원 현황과 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 동향 등을 소개한다.
광주역에서는 서유헌 서울대 교수가 ‘두뇌 장수학과 치매 예방’이라는 제목으로 아직도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는 치매의 원인과 치료제 개발 성과, 치매 예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