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로봇업체 그랜드포트가 영어교육용 원격로봇을 개발한다.
그랜드포트(대표 장중언)는 인터넷 기반 영어교육을 대행하는 원격로봇을 오는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로봇 개발에 필요한 영어 콘텐츠·영상 솔루션은 외부에서 제공받을 예정이다.
그랜드포트가 개발할 원격로봇은 해외 영어강사와 국내 유치원·영어학원을 연결하는 로봇단말기의 개념으로 운영된다. 즉 필리핀의 영어강사가 원격로봇을 통해서 한국 학생과 대화를 하면서 영어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로봇이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을 경우 영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멀티미디어기기로 사용된다.
장중언 그랜드포트 사장은 “원격로봇을 이용한 교육 모델은 원어민 영어교육을 대중화하는데 효율적인 대안”이라면서 “영어교육용 로봇은 대당 200만원 이하로 교육계에 보급될 것이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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