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사장 마이클 그리말디)가 보령 트랜스미션 공장의 6단 자동변속기 생산시설을 증축하고, 1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GM대우가 지난 2004년 인수한 보령공장(구 대우파워트레인)에 4200억원을 투자해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 생산 설비를 확충한 것. 보령 트랜스미션 공장은 20만5000㎡ 대지에 17만5000㎡ 규모 건물을 갖추고, 연간 30만대의 6단 자동변속기와 25만대의 4단 자동변속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그리말디 GM 대우 사장은 “성공적인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 양산을 기반으로 현재의 연간 30만대 6단 자동변속기 생산능력을 2010년까지 연간 60 만대로 확대할 것”이라며 “토스카 프리미엄6의 성공적 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올해 하반기 라세티 후속모델에도 최첨단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그리말디 사장을 비롯한 이완구 충남지사, 류근찬 의원, 협력업체 임직원 등 내외부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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