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원투원(1to1)을 운영하는 한국DMB(대표 김경선)가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귀경길 교통정보를 생방송으로 제공하는 특집 방송<사진>을 편성한다.
한국DMB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본사 버추얼스튜디오와 궁내동 요금소, 서울역 및 시내 정체구간 등을 4원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해 고속도로와 국도 상황 등 현장 교통정보 등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실시간 뉴스와 날씨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방송은 별도의 대형 중계차 없이 휴대인터넷으로 서울역과 재래시장, 한옥마을 등을 연결해 현장의 설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희대 편성팀장은 “설 연휴 기간 정체되는 차 안에서 지상파DMB를 이용하는 시청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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