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29일 올해 세계경제성장 전망을 미국과 국제 금융시장의 지속적인 신용경색 위험을 이유로 하향 조정하고 세계경제가 앞으로 더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이날 작년 10월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을 보완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경제의 성장에 대한 전망치를 종전보다 0.3%포인트 하향 조정한 4.1%로 수정해 발표했다.
특히 미국 경제는 0.4%포인트가 하향 조정된 1.5%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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