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 www.hanaro.com)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디즈니와 콘텐츠 계약을 맺고, 하나TV 영화, 드라마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워너브라더스, 소니픽쳐스, 20세기폭스, 유니버셜스튜디오, 파라마운트, MGM과 하나TV 콘텐츠 제휴를 맺은 데 이어 이번에 디즈니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할리우드 7대 메이저 영화사의 콘텐츠를 모두 제공하게 됐다.
이번 제휴에 따라 하나TV 고객들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라따뚜이’ ‘내셔널트레져’ 등 디즈니가 제작한 최신영화를 비롯해 ‘니모를 찾아서’ ‘토이스토리’ 등 이전 작품을 하나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하나로텔레콤은 ‘그레이 아나토미’ ‘로스트’ 등 미국 TV 드라마 시리즈를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이 드라마들은 디즈니 자회사인 ABC텔레비전네트워크가 제작, 미국 현지 방영 시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작품들이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IT 많이 본 뉴스
-
1
박윤영의 KT 인사·조직 개편, 1월에 나온다
-
2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
3
화웨이코리아, 내년 AI 반도체 '어센트 950' 출시…“엔비디아 외 선택지”
-
4
[사설] KT 박윤영號, 첫 인사가 만사다
-
5
[ET톡] '안면인증' 빠진 알뜰폰, 공익 책임은 어디에
-
6
[데스크라인]디지털 난개발
-
7
3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화웨이·샤오미 '질주'…삼성만 하락세
-
8
KT發 통신시장 재경쟁 불씨…수익개선 속 보안사고 여진 지속
-
9
안면인증 우려에 정부 “생체정보 저장 없다”…알뜰폰은 잇달아 도입 중단
-
10
과기정통부, 개인정보 3000개만 저장됐다는 쿠팡 발표에 강력항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