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신형 캐딜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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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딜락의 영광을 재현한다.

GM코리아(대표 이영철)는 중대형 세단 캐딜락 ‘올-뉴 CTS(All-New CTS)’를 내놓았다.

올-뉴 CTS는 GM코리아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인 중대형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으로, 지난 2002년 첫 출시 이후, 캐딜락 브랜드의 이미지를 바꾸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했던 캐딜락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CTS를 새롭게 바꾼 모델이다.

2008년 올-뉴 CTS는 3.6 VVT V6 DI 엔진과 신형 트랜스미션, 독창적인 스타일링과 다양한 편의장치로 변신했다. GM의 신형 3.6L V6 VVT DI 엔진은 최고 출력 304마력(이전 모델 대비 49마력 증가), 최대토크 37.8 kg·m / 5200rpm의 성능을 자랑한다. 3.6L V6 VVT DI 엔진에 사용된 직분사 기술은 연료를 엔진의 연소실로 직접 분사하여 출력은 15%, 최대 토크는 8% 향상시켰으며 동절기 시동시 탄화수소 배출량을 25%나 줄였다.

올-뉴 CTS는 후륜 구동 방식으로, 신형 6단 오토 트랜스미션이 적용됐다.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매칭으로 설계된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스티어링 시스템은 뛰어난 응답성과 프리미엄급의 감각 그리고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영철 GM코리아 사장은 "CTS는 출시 이후 매년 그 판매량이 늘어나는 등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캐딜락의 베스트셀러 모델로”이라며 “ 출시되자마자 세계 미디어와 고객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올-뉴 CTS 또한 캐딜락 역사에 있어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뉴 CTS가 국내 시장에서 또 한 번 캐딜락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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