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생산업체들의 잔치는 작년으로 끝났다’
작년 한 해 12.4%의 출하량 증가를 기록하며, 선전했던 휴대폰 생산업체들의 출하량 증가율이 올해는 한자릿수에 머물 것이라는 보고서를 IDC가 28일 내놓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시장점유율 40%를 기록하며 하루 150만대 생산이라는 기염을 토했던 노키아를 비롯, 한 해 11억대 이상을 생산한 휴대폰 업체의 출하량 증가세가 올해는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IDC의 라이언 레이스 연구원은 “과거 3년 동안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 갈 것이라는 예상은 현실과의 거리가 있다” 며 “올해 한자릿수의 증가를 기록할 것이고 이것은 다음 몇 년 동안도 지속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년 4분기 연말 세일 기간의 휴대폰 판매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적으로 연말 세일 기간의 판매 증가는 18∼30%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작년 세일기간에는 11.6%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포메이션위크는 IDC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동인기자@전자신문, d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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