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IBM이 인터넷 상의 가상 공간 ‘세컨드 라이프’에 매장을 개설, 영업 및 판촉 활동에 나선다.
일본IBM은 30일부터 ‘세컨드 라이프’ 내에 ‘IBM버추얼비즈니스센터’를 개설한다. 회사가 가상 공간에서 판매할 제품은 서버, 소프트웨어 등이다. IBM 사원은 가상 공간의 아바타를 통해 방문객과 실제로 대화하면서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 구매 희망자는 ‘세컨드 라이프’에 접속해 실제 IBM 직원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궁금한 점을 묻고, 제품 구매를 결정할 수 있어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원 2명이 교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상 공간에 상주하면서 영업 및 판촉 활동을 펼친다. 모든 제품은 3차원 영상으로 꾸며져 가상 공간에 전시된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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