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업체가 국내 증시에 상장한다.
27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코웰이홀딩스유한공사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해 29일부터 주식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웰이홀딩스는 중국의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제조업체인 코웰옵틱일렉트로닉스가 상장을 위해 2006년 11월 케이만군도에 설립한 지주회사로 작년 상반기 매출액 215억원, 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28억원이다. 이에 따라 코웰이홀딩스는 3노드디지탈과 화풍방직에 이어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세번째 외국기업이 된다.
액면가는 1달러이고 평가가격은 2000원이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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