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28일 오후 7시 35분부터 한 시간 동안 실버보행카, 장애인용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등 노약자용 제품을 편성·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실버보행카는 홈쇼핑에선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허리 디스크나 관절염 등으로 보행이 불편한 노인들이 유모차에 의지해 걸음을 걷는 점에 착안, 개발된 보행 보조기로 12만9000원에 판매된다. 함께 방송되는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다리가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손쉽게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보조기구로 각각 167만원과 209만원이다.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정부가 구입가격의 일정 비율을 보조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상준 쇼핑호스트는 “일부 노인과 장애인의 경우 보행카나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등의 상품에 대한 정보가 없어 불편함을 감수하는 경우가 많다”며 “방송을 통해 더욱 정확한 정보가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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