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와이즈(대표 김용옥 www.kwise.co.kr)는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상에서 구현되는 성능 분석은 물론 이상 유무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솔루션인 ‘파로스’를 개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용옥 케이와이즈 사장은 “외산 APM 솔루션의 유통 및 성능 컨설팅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개선했다”라며 “파로스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실시간 분석이 가능하도록 분석 툴까지 제공, 고객의 WAS 성능을 항상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케이와이즈는 티맥스소프트 출신인 김용옥 사장이 지난 2004년 11월 설립한 회사로 주로 성능관리 및 정보보안 분야의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이 회사는 올해 23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WAS모니터링 툴 시장에서 2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 3위권내에 진입한다는 것이 목표다. 이 회사는 금융, 제조, 공공 등 총 6곳의 고객에게 이미 제품을 공급한 바 있으며 전문 파트너사 3, 4개 사를 선정해 영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 사장은 “이번 WAS모니터링 툴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최종 사용자 측면 실시간 모니터링 툴과 DB성능 모니터링 툴까지 출시, APM 토탈 솔루션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PM 시장은 WAS모니터링 툴, DB 모니터링 툴, 웹서버 모니터링 툴, 최종 사용자 관점 모니터링 툴 등 4개 제품으로 구성되며 최근 30% 이상의 고성장세를 기록해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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