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에 이런 기능도 있었네?’
현대자동차가 이달 선보인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에는 어댑티브 헤드램프(AFLS: Adaptive Front Light System)라는 기능이 고객들의 시선을 끈다.
국내 시판차에 처음 적용한 AFLS는 전조등의 조사각도를 상하좌우로 자동 제어, 전방 시계를 확보할 수 있게 하는 최첨단 기술이다. 전·후륜 레벨링 센서로 차량 기울기를 감지하면서 일렉트릭컨트롤유닛(ECU)이 헤드램프 모듈의 모터를 제어, 주행여건에 최적한 시계성을 제공한다.
특히 곡선로 주행시 차량 진행 방향으로 로빔이 좌우로 회전하며, 승차인원 및 하중에 의해 차량 기울기에 따라 자동으로 빛의 높이도 조절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신기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 안전성까지 배려했다”고 말했다.
AFLS에 들어가 있는 부품중 눈여겨 볼 것이 스테핑모터다. 전기신호에 반응해 정확한 각도만큼 회전, 정밀제어에 사용되는 이 부품은 모아텍(대표 임종관)이 세계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모아텍 관계자는 “현대 제네시스 AFLS 부품 중 하나로 모아텍의 스테핑모터가 들어갔다”면서 “해외의 경우 고급차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능인 만큼 유럽시장 공략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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