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 웹젠에 핵쉴드 공급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가 웹젠(대표 김남주 www.webzen.co.kr)과 계약을 체결하고, 웹젠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4개 게임에 `핵쉴드 온라인게임(AhnLab HackShield for Online Game)`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안철수연구소는 웹젠에 `핵쉴드`를 공급하여 안정적인 안티해킹 인프라를 구축, 제공하게 되며, 웹젠은 해당 온라인게임 프로그램에 대한 해킹을 방지하고, 국내 및 해외의 게임 이용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여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웹젠의 4개 게임 타이틀과 안철수 연구소의 `핵쉴드 온라인게임` 솔루션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4개국에서도 함께 서비스될 예정으로 온라인게임 보안 종주국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석주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해외에서 호평 받는 웹젠의 게임에 핵쉴드를 탑재하여 글로벌시장에 진출하는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기업과 상생협력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성장모델을 제시했다"며 "각종 온라인 해킹 및 보안 위협에 대해 더욱 책임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처함으로써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에 대한 신뢰를 한층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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