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는 예상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일 가능성이 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16일 경고했다.
IMF는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조사 보고서에서 미국 내 금융기관들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에 따른 모든 손실을 아직 제대로 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현재 드러난 것보다 더욱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미국 금융기관들은 지난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각종 자산 가치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 "대부분의 미국 내 은행들은 아직 자산을 실거래 가격으로 표기하지 않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같은 사태가 야기될 경우 통상적인 모델로 자산가치를 평가할 경우 잠재적 손실은 더욱 커지는 게 상례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하지만 대다수 금융기관들이 이 같은 손실규모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부실 만회를 위한 추가 자산 투입이 필요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관측했다.
<연합뉴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실적 사상최대인데 주가는 폭락”… 엔비디아 쇼크에 나스닥 1%대 급락
-
3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4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7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8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
9
트럼프, 모든 연방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 지시… '위험기업' 지정도
-
10
AI에 가상전쟁 맡겼더니…95%가 핵무기 버튼 눌렀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