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장기호)은 금호석유화학과 율촌화학에 자사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스마트빌’을 신규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스마트빌은 동부정밀화학·SK케미칼·한솔케미칼에 이어 화학 업종 고객을 추가 확보했다. 금호석유화학은 SAP 시스템을, 율촌화학은 오라클 시스템을 사용 중인데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가 이들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연동, ERP에 통합된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김계원 이사는 “스마트빌은 초기 구축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ERP 연동을 통해 자체 구축한 솔루션처럼 사용할 수 있는 SaaS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어 투자 대비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컨설팅 업체인 프론티어솔루션의 스마트빌 사업부로 2004년부터 사업을 수행하다가 2007년말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SaaS 전문 기업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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