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서비스(대표 오승환)가 산업자원부로부터 서비스품질(SQ)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NHN서비스는 NHN이 운영하는 검색 포털 네이버와 온라인 게임포털 한게임의 고객센터(콜센터)로 통신서비스업부문에서 인증을 신청하였으며, 업계, 학계, 연구소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으로부터 지난 12월초 현장심사, 고객평가, 암행평가 등 다면 심사를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 NHN서비스는 ▲목표설정에서 계획, 실행, 평가 및 반영에 이르는 서비스 운영의 전과정이 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있고, ▲교육훈련에 대한 지속적 투자로 통신서비스 전문가 육성에 노력하며, ▲명확한 경영철학과 비전을 세우고 실천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10년말까지 3년간이다.
오승환 NHN서비스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공인 받은 뜻 깊은 결과”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직원들의 서비스품질 의식을 다시 한 번 제고하고, 앞으로도 1위 기업에 맞는 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산자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우수한 품질혁신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인증 제도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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