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휴대폰 가입대수가 작년말 기준으로 사상 첫 1억대를 돌파했다.
13일 로이터통신 등은 일본전기통신사업자협회(TCA)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 지난달에만 55만4500건의 계약건수가 순증해 휴대전화 가입 누계가 총 1억52만4700건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중국, 미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6번째로 휴대폰 가입대수가 1억대를 넘는 나라가 됐다.
사업자별로는 소프트뱅크가 지난달 21만800건의 계약을 달성, 8개월 연속 순증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KDDI가 13만8600건, NTT도코모가 12만1500건의 순이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이동통신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긴 했으나, 당분간은 지금과 같은 완만한 확대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소프트뱅크가 작년 1월 내놓은 저가 요금제인 ‘화이트 플랜’이나 단말기 할부판매 등의 판매촉진책에 힘입어 ‘1인 2휴대폰’ 시대도 가능할 것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기대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