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건설교통부·경산시와 공동으로 대구와 경북 경산을 연결하는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Bus Information System)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동대구역에서 경산 대구대까지 총 56.98㎞에 175개(대구시 100개, 경산시 75개)의 정류소 안내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이 구간을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에 대해 버스 승강장 및 지하철 역사 내에 버스도착 예정시간을 제공,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편이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그동안 대구와 경산은 각각 해당 지자체만을 대상으로 BIS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에 이 두 곳을 넘나들며 운행하는 광역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없어 불편이 컸다.
대구시는 이번 BIS 구축을 통해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버스 현재위치, 도착 예정시간 등을 정류장 안내단말기와 인터넷·휴대폰 등을 통해 실시간 제공할 방침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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