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이어 1테라바이트(TB)급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노트북이 등장했다.
테크월드는 아수스가 히타치의 500Gb 2.5인치 하드디스크드라이브(5K500) 2개를 장착한 테라바이트 노트북 ‘M70’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TB는 1000시간의 비디오나 350편의 영화, 또는 25만곡의 음악을 담을 수 있는 용량이다.
히타치가 ‘저장매체 산업의 이정표’라고 부르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500Gb 모바일용 하드디스크에는 순환진동보호(Rotational Vibration Safeguard) 기술이 적용됐다. 노트북이 떨어지거나 흔들렸을 때, 심지어는 음악을 크게 틀어 작은 진동이 발생했을 때에도 드라이브 헤드를 안정화시켜 데이터 손실을 막아준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