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솔루션 전문업체 지오텔(대표 이봉형)이 LG텔레콤에 자사의 유무선 연동 메시징서비스 ‘쿨샷’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쿨샷’은 PC메신저와 휴대폰을 연동, 메신저 대화창으로 문자메시지를 채팅하듯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발송 문자메시지가 휴대폰과 PC메신저에 동시에 전송되는 것이 이 서비스의 특징이다.
이봉형 대표는 “쿨샷을 PC환경뿐만 아니라 양방향TV, 홈네트워크, RFID플랫폼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며 “올해는 해외 이통사와 제휴해 ‘쿨샷’ 서비스 수출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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