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화백의 인기만화 ‘타짜’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이 나왔다.
모바일게임 개발사 팔라딘(대표 변승환 www.paladin.co.kr)은 ‘허영만의 타짜맞고’를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타짜의 주인공인 고니가 돼서 365일 동안 전국의 타짜들과 겨루며 스승인 평경장의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원작에 나오는 정마담, 아귀, 짝귀 등의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타짜의 다양한 기술을 아이템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변승환 팔라딘 사장은 “원작이 많은 인기를 얻은 만큼 게임도 좋은 반응을 얻도록 개발했다”며 “허영만 화백의 또 다른 작품인 ‘식객’도 모바일게임으로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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