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도)
흑으로 귀의 백을 잡는 문제. 단순하게 바깥쪽에서 궁도를 줄여가는 수로는 안 된다. 흑 1선으로 밀고 들어간 다음 치중한 후 먹여 치는 수를 생각할 수 있으나 환격을 당해 실패다. 흑이 1선까지 빠져 있는 점을 활용하는 것이 요령이다.
(정답도)
흑 1의 껴붙임이 상용의 맥점. 이 수로 백 전체는 살길이 없다. 백 2로 잡으면 흑 3으로 키워버린후 흑 5로 단수치는 것이 제2의 맥점이다. 흑 2점을 따내면 흑 1의 자리로 먹여 쳐서 옥집을 만든다.
(포석)
◇포석문제 = 흑선, 다음 네 곳(a, b, c, d) 중 가장 먼저 두어야 할 곳은?
정답=b: 삭감에 참여한 흑 2점을 살리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백이 이곳을 선점하면 백진영의 골이 깊어지고 넓어진다. 흑 c로 백 2점을 선제공격할 수 있는 점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백일단이 가벼워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