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허영호)이 올해 목표를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000억으로 잡고 글로벌 부품기업으로 전진을 선언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목표인 1조5000억보다 5000억이 늘어난 수치다.
허영호 LG이노텍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올해는 모바일 부품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기업체질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객가치 창출역량 강화 △사업구조 고도화 지속적 추진 △목표 실행력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3대 경영과제로 내세웠다.
허 사장은 또 “고객가치 창출역량 강화를 위해 R&D(연구개발)활동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모바일,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등 8대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글로벌 업체로서의 지위 확보를 위해 수익창출과 성장을 담보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회로·모듈 중심의 사업모델에서 소자 및 시스템 영역으로 경쟁우위를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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