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태그 (RFID)를 기반으로 각종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사진가 선보였다. 야후코리아(대표 김진수)는 KTF와 손잡고 ‘야후 거기! 정보’를 모바일 RFID와 휴대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RFID는 제품 정보를 태그와 RFID 리더가 탑재된 휴대폰으로 얻을 수 있는 유·무선연동 양방향 서비스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로 ‘야후! 거기’ 가맹점을 중심으로 RFID 칩을 내장한 스티커를 배포키로 했다. 사용자는 업체 스티커 위에 휴대폰을 대면 해당 가맹점의 무선 인터넷 페이지로 접속해 업체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야후! 바로 가기 접속 번호인 ‘9090’과 인터넷 접속 키를 누르고 업체 이름을 입력해 지역 정보를 얻는다. 또 음식점 입구에 부착한 야후! 거기 스티커에 휴대폰을 대는 식으로 가격, 사용자 품평, 쿠폰 제공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야후코리아는 2000여 개 서울 시내 주요 맛집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