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연말연시 네트워크 트래픽 폭증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패트롤팀이 공사현장 등 광케이블 위험지역에서 선로를 수시로 살피고 국사 및 분배센터의 예방점검과 네트워크 운용설비 감시시스템 점검 등 사전점검을 강화한다. 정전에 대비한 비상발전기 등 복구자재를 확보하고 네트워크 담당 직원의 비상대기와 연락망구축 등을 통해 네트워크 장애 발생에 신속 대처할 계획이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긴급민원, 장애 등이 중앙네트워크센터로 즉시 보고돼 우선 조치된다”며 “장애발생 징후와 복구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조치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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