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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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법

 ◇현대인을 위한 필수 부동산투자 사례=인생살이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의 하나인 부동산 투자와 거래계약 체결에 경솔한 사람이 의외로 많다. 기본적인 공적 장부 검토나 현장 확인도 안하고 남의 말만 믿고 성급하게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동산을 구입하고 땅을 치며 후회하는 사람도 있다. 사기꾼에게 소중한 자산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26개의 실제 부동산 사례 분석으로 내집 마련 비법과 부동산 사고 예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국철 지음, 국민대학교출판부, 1만2000원.

◆월街 성공신화 짐 크레이머 분석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성공한 펀드매니저=10년 넘게 평균 31%의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린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성공한 짐 크레이머를 다뤘다. 이 책은 짐 크레이머와 함께 5년 간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증권거래의 현장에서 몸담았던 저자의 생생한 현장 보고서다. 사무실 보조에서 유망한 펀드매니저로 급성장한 저자는 언젠가부터 열정을 잃어버린다. 출근할 때마다 두려움이 엄습하고 밤에도 수면제를 먹어야 잠이 왔다. 월스트리트의 이면이 그려지는 대목이다. 니컬러스 W 마이어 지음, 김기준 옮김, 나무와 숲 펴냄, 1만2000원.

◆목돈 만드는 실전 노하우 담아

 ◇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목돈 만들기=빠른 시일 내에 목돈을 만드는 일은 직장인의 숙원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취업은 늦어지고 정년은 앞당겨지는 현실에 살기 때문이다. 이 책은 4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목돈 만들기 준비에서부터 실천, 목돈 굴리기, 포트폴리오까지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목돈 모을줄 모르고 물쓰듯 돈을 쓰는 직장인에겐 신선한 ‘복음’이다. 하나은행에서 재테크팀장을 맡고 있는 저자의 실전 노하우가 돋보인다. 김창수 지음, 새로운 제안 펴냄, 1만3000원.

◆경험 토대로 내일을 보는 것이 경영

 ◇경영에 관한 마지막 충고=관리자 대부분이 어제의 여건에 맞춰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그들이 경험을 쌓은 것도 성공을 거둔 것도 어제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경영이란 어제의 환경에만 집착할 수 없다. 시시각각으로 세상이 변해가기 때문이다. 경영은 경험을 토대로 내일을 내다봐야하는 ‘그 무엇’이다. 저자인 레빗 교수는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오랜 교수이자 ‘세계화’란 용어를 널리 알린 주인공이다. 이 책은 레빗 교수가 제시하는 ‘경영 모델’이 담겨 있다. 시어도어 레빗 지음, 정준희 옮김, 스마트비즈니스 펴냄, 1만원.

◆비판적 사고를 지닌 리더가 되자

 ◇실행지능=샘 월튼은 어떻게 MBA 없이 월마트를 세우고 경영대학원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잭 웰치는 어떻게 GE를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만들었으며 정주영 회장은 빈손으로 어떻게 입지전적인 경영인이 되었는가. 여기에 대한 답은 곧 ‘실행지능’이다. 이 책은 조직의 성공을 좌우하는 리더의 결정적인 덕목은 실행이라고 강조한다. 이는 ‘비판적 사고’와도 통한다. 비판적 사고는 조직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올리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저스틴 멘케스 지음, 강유리 옮김, 더난출판 펴냄, 1만5000원.

◆이명박 대통령 주변의 파워엘리트

 ◇이명박 핵심 인맥 핵심 브레인1=2007년 12월 19일 대한민국 17대 대통령선거는 이명박 당선자의 압도적 승리로 막을 내렸다. 권력의 시계추가 우파로 이동한 것이다. 역사의 대반전만큼이나 변혁의 소용돌이가 예고돼 있다. 무엇보다 권력 지형의 변동이 급속히 진행될 것이다. 권력의 중심에는 ‘이명박 사람들’이 있다. 국민의 관심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대통령 주변의 파워엘리트를 가나다 순으로 조명했다. 중앙일보 정치부 지음, 중앙북스 펴냄, 1만원.

 홍승모팀장@전자신문, sm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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