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미국발 신용경색의 완화와 더불어 수급측면에서 `1월 효과`라는 증시 이례현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26일 분석했다.
곽병열 애널리스트는 "98년 이후 코스피지수의 월별 등락률을 살펴보면 1월은 평균적으로 7.38%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11월(7.65%) 다음으로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며 "특히 투자주체별로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의 1월 효과를 만드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곽 애널은 "2007년에 외국인 매도공세가 24조원에 이르면서 국내 증시 수급의 최대 압박요인이였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1월 효과로 인한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 가능성은 국내 증시의 유동성 측면에서 무척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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