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은 한 해를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계획한다는 명목하에 으레 분주하게 마련이다. 특히 올해는 총기 탈취 사고, 서해안 기름 유출 등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대형 사고로 가뜩이나 분주한 연말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러한 골치 아픈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은 직장인의 심정을 대변하듯 최근 직장인 사이에 퍼지고 있는 정서코드는 ‘긍정의 힘’이다.
연일 전파를 타고 흘러나오는 인순이의 노래 ‘거위의 꿈’, 출판계의 영원한 스테디셀러로 기록되고 있는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 케네스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이를 대변해 준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통과의례로 치러야 하는 연봉 협상이나 업무 평가가 예정돼 있는 12월은 그 어느 때보다 ‘긍정적 마인드’가 필수다. 혹여 내가 기대한 것보다 현실이 따라주지 않더라도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자.
혹자는 긍정적 사고방식은 자신에게 긍정의 최면을 거는 ‘마인드 컨트롤’이라고 말한다. 즉 ‘나는 못 하지만 못 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실패했지만 실패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등 긍정적 사고방식을 고취할 수 있는 주문을 외워보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이제부터라도 긍정적인 생각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음을 인지하자. 실제로 많은 일이 스스로 마음먹은 대로 이뤄진다. 긍정의 힘은 그것 자체로도 힘이 있지만 그보다 더 사람을 노력하게 만드는 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늘 부정적인 생각으로 똘똘 뭉쳐 있던 사람이 어느날 실수로 ‘냉동차’에 갇혀 동사한 사건이 있었는데 다음날 알아보니 그 냉동차는 고장이 나 전원이 꺼져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어찌 보면 ‘세상에 어떻게 이런 황당한 일이 발생할 수 있나’ 싶겠지만 상황이란 마음먹기에 따라 틀려질 수 있음을 알려주는 단적인 예기도 하다.
이제 2007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매사 긍정적 마인드를 바탕으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자. 그리고 내 생애 최고의 해 2008년도를 기대하며 긍정의 힘을 믿어보자.
한정선 IR큐더스 PR팀장 jshan@irkud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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