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의 하이마트 인수작업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www.eugenes.co.kr)은 하이마트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유진하이마트홀딩스를 설립하고 계열회사로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진하이마트홀딩스는 자본금 1억원으로, 대표이사에는 김재식 유진그룹 부회장을 선임했다. 이에 앞서 유진그룹은 지난 1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신고서를 제출하는 등 인수작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공정위 기업결합심사는 통상 한 달 내 처리될 수 있어 늦어도 다음달 중순께면 기업결합 승인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와 함께 또 다른 막판 변수인 재무적 투자자 참여방안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진그룹은 “아직은 참여의사를 보이는 기업과 그 규모를 밝힐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며 “협상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주 추가 협상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진그룹은 9일 홍콩 현지에서 하이마트를 1조9500억원에 인수하는 지분양수도 계약을 한 바 있으며 현재 그 후속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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