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감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온통 대선에 집중되고 있어 상가경기가 더욱 썰렁하다. 이른바 ‘퀵 서비스’로 불리는 오토바이 택배도 예년 같으면 연말 특수로 바쁘게 움직일 때지만 부쩍 줄어든 일감으로 유난히 긴 겨울이 되고 있다. 용산상가 대로변에 삼삼오오 모여 있는 택배 직원들이 무거운 표정으로 대화하며 주문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정동수기자@전자신문, dschung@
체감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온통 대선에 집중되고 있어 상가경기가 더욱 썰렁하다. 이른바 ‘퀵 서비스’로 불리는 오토바이 택배도 예년 같으면 연말 특수로 바쁘게 움직일 때지만 부쩍 줄어든 일감으로 유난히 긴 겨울이 되고 있다. 용산상가 대로변에 삼삼오오 모여 있는 택배 직원들이 무거운 표정으로 대화하며 주문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정동수기자@전자신문, ds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