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코리아(대표 강성근 www.st.com)는 마이크로 옴 파워 모스펫(모델명:STV300NH02L·사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모스펫은 금속산화막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를 일컫는 것으로, 이번에 출시된 파워 모스펫은 저항이 마이크로 옴(micro-Ohm) 단위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병렬 방식 전원공급장치용으로 특별히 고안됐으며 전원공급장치의 손실을 감소시키고 효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병렬 방식 전원공급장치는 서버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ST마이크로는 이 제품에 800마이크로 옴의 낮은 저항을 제공하는 리본 본딩 기술을 적용했다. 20V 장치는 고효율 직류(DC)-직류(DC) 컨버터에서 2차 정류 손실을 감소시키는 데 적합하다.
제품의 가격은 1000개 기준으로 개당 4.5달러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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