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분석 솔루션 전문업체 넷스루(대표 김종보)는 자사의 웹로그 분석솔루션 ‘와이즈로그’를 중국 온라인게임업체 세기천성에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기천성은 1억5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 게임업체로 넥슨의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등의 한국산 게임을 중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넷스루 측은 “중국 전역의 여러 IDC로부터 발생하는 수 십 여개 도메인의 웹로그 뿐 아니라 캐쉬 서버 로그, 다운로드 서버 로그를 통합 분석하고 암호화된 고객 정보 분석하는 기능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솔루션 공급 배경을 설명했다.
김종보 넷스루 대표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과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형 웹사이트 위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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