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모바일 광고에 시동을 걸었다.
11일 MS가 무선 인터넷포털 MSN모바일에 배너 광고를 게재한다고 CNN머니 등이 보도했다. 이 광고는 PDA나 휴대폰 등을 통해 볼 수 있으며 미국·영국·벨기에·프랑스·일본·스페인 등에서 먼저 실시된다. MS는 유럽계 솔루션 회사 스크린토닉SA의 제품을 토대로 광고 및 퍼블리싱 부서에서 이번 광고 솔루션을 개발했다.
MSN 모바일 첫 광고주는 패러마운트픽처스다. 이 회사는 1월 중 미공개 필름 동영상을 MSN모바일 광고에 게재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조앤 브래드포드 MS 부사장 겸 MSN 최고 미디어 책임자는 “MS는 기업들의 광고 캠페인 장소를 PC에서 게임, 이제는 모바일 폰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멀티 플랫폼 광고 시대가 활짝 열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MS는 폭스스포츠 채널, 영화 예매, 벨소리(ring tones), 게임, 비디오 동영상 등 MSN모바일을 위한 별도의 콘텐츠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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