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대표 원종윤 www.insunginfo.co.kr)는 지난 2005년부터 SK텔레콤·KTF와 함께 당뇨환자를 위한 모바일 당뇨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 LG전자·삼성중공업 등과도 협력, 홈네트워크 헬스케어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이 업체는 휴대폰과 PDA·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망라한 다양한 서비스와 유비쿼터스 환경을 선도하는 미래형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인성정보의 하이케어 서비스는 개인의 건강 위험요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특히 개인마다 천차만별인 건강 위험요인 분석을 통해 맞춤형 건강검진 솔루션과 건강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업체는 전담 의료진으로 구성된 건강상담센터를 구성해 은행 등 일반 기업체 임직원과 지방자치단체를 통한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성정보 u헬스 사업의 가장 큰 강점은 전용 단말기, 솔루션 및 콘텐츠, 병·의원과 연계된 보건의료 서비스 등 서비스를 위한 수직 계열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 만성질환관리 솔루션은 세계 최초의 질병관리 전문 시스템으로 해외에서도 곧 시범사업을 앞두고 있다.
인성정보에서 추진하는 사업모델은 크게 공공모델과 민간모델로 나뉜다. 공공모델은 정부 또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보건의료 사업에 u헬스 솔루션을 접목,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시·도립 의료원, 보건소, 요양원 등 공공 보건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이뤄진다.
민간모델은 환자 또는 비환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B2C 모델과 병·의원, 보험사 등에 u헬스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관리 수준을 높이는 ASP 모델로 구성된다.
인성정보는 향후 효과가 입증된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지자체와 정부의 관련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 국내 u헬스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 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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