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TV 및 영화 제작사들이 미국작가조합(WGA) 파업 사태를 조기 종료하기 위해 결국 한발 물러섰다. 2일 AP통신에 따르면, 제작사들은 온라인 콘텐츠 유통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작가와 나눠갖는 ‘새 경제 파트너십(New Economic Partnership)’이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제작사들은 이 조건은 작가들에게 적어도 3년간 1억3000만 달러를 추가이익을 보장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작가조합은 3년간 1억5100만달러의 추가이익을 보장받는 방법을 제시, 여전히 양측의 협상 줄다리기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5일 미국작가조합 소속 1만2000명 회원들은 임금 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전면 파업에 들어갔으며 유명 TV·드라마·영화 제작이 중단되는 사태가 잇따라 빚어졌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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