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시골 마을, 이베이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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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텍사스의 조그마한 시골 마을이 인터넷 경매 사이트 e베이에서 거래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앨버트라는 이름의 이 마을<사진>은 샌안토니오에서 약 100km(62마일) 떨어진 외딴 마을로 5만2610㎡(13에이커) 면적에 학교·댄스홀·바를 갖추고 있다. 주민은 소유주인 부동산 중개업자 바비 케이브(47)와 주말마다 오는 관리인이 전부다.

BBC에 따르면, e베이에 마을이 매물로 등장하자 5명이 응찰했고 결국 이탈리아에 사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인물에게 380만달러에 낙찰됐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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